일상 63

타이타닉 승객의 메뉴,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의 메뉴판 경매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일등석 승객들의 메뉴판이 경매로 출품되었니다. 7일 미국 CNN에 따르면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 선은 오는 11일 타이타닉호의 일등석 메뉴판을 경매에 올릴 예정입니다. 이 메뉴판은 캐나다의 역사가 렌 스티븐스의 유품 중 하나로, 침몰 당시 물에 젖었다가 마른 흔적이 남아있는 메뉴판인데요. 이 메뉴판은 침몰 전 승객들에게 제공된 것으로 추청되며, 식사 메뉴로는 굴과 고추냉이 크림을 곁들인 쇠고기 등심, 타르트의 일종인 살구 보르달루에, 빅토리아 푸딩 등이 적혀있습니다. 이 메뉴판을 보며, 일등석 승객들이 경험했을 화려함을 보여준다며 평하였고, 예상 낙찰가는 최대 7만파운드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호는 1912년 4월 10일 영국 사우스햄프턴 부두에서 출항..

일상 2023.11.09

미국 뉴욕 맨홀에서 수증기와 함께 녹색 액체, 뉴욕시 아직 공식입장이 없는 상태

미국 뉴욕시의 맨홀에서 녹색 액체가 흘러나와 시민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촬영한 영상과 목격담에 따르면 맨홀에서 수증기와 함께 녹색 액체가 넘쳐 흘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보고 녹색 형광염료를 넣어 배관 누수 감지 작업을 했다는 추정과 스프링쿨러를 점검하기 위해 세척액을 넣었기 때문이라는 추정등의 여러가지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녹색액체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로 사진으로 봤을때는 CG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괴기한 모습을 하고있는데요. 현재 뉴욕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저 액체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지난 2019년의 미국 미시간주 고속도로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있었는데요. 미시간주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녹색액체는 1급 발암물질인 육가크로..

일상 2023.11.07

충격적인 위생상태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르의 일부 제조 공장과 가맹점이 식품법 위반으로 적발되었습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된 지방자치단체와의 합동점검에서 12곳이 식품위생법과 식품 표시,광고에 대한 법률을 어겨 적발되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 12군데중 3군데는 달콤왕가탕후루의 제조공장과 가맹점 이였습니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달콤왕가탕후루의 운영기업 달콤나라앨리스의 제조공장은 설탕 등이 함유된 기타가공품을 생산중인데, 이 제품의 제조 일자를 표시하지 않고 이물질이 들어갔는지조차 검사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법에 의하면 3개월을 주기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나 생산 이래 단 한번도 이러한 검사 없이 제품을 유통한것으로 확인..

일상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