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북한 정찰위성 기습 발사, 북한측 통신망 왈 "우주궤도 진입"

케어쉴드 2023. 11. 22. 13:40

북한이 21일 밤 3차 군사정찰위성을 기습 발사하였습니다.

 

당초 예고한 22일 0시~12월1일0시 보다 이른 시간에 위성 발사를

 

기습적으로 시도한것인데요.

 

북한 정찰위성은 발사 약 3시간 뒤 관영매체를 통해 성공을 자축하였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1일 오후 10시43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군사정찰위성을 남쪽 방향으로 발사하였고, 발사체는 백령도 및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하였습니다.

 

북한은 발사 약 3시간 뒤 조선중앙통신을 통하여 3차 정찰위성 발사가 성공했다고

 

주장하였으며, 통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7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2일 새벽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며

 

"북한의 이번 위성 발사는 명백한 UN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발 행위" 라고 비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