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이 법정에서 대마 흡연 혐의를 인정하였습니다. 유아인 측 변호인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대마 흡연혐의를 인정하였으며, 흡연교사와 증거인멸교사 혐의는 다투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아인이 받고있는 혐의는 대마 흡연 외에도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가지고있으며, 투약한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프로포폴을 비롯해 미다졸람,케타민,레미마졸람 등 4종의 투약 혐의를 가지고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대마흡연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마약류의 투약을 부인하고있는 상태이며, 증거 기록을 충분히 검토한 후 의견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