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피해 기업을 대사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섰지만, 그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중고기업의 신청금액은 접수 3일만에 지원금 규모의 4배를 웃돌았다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9일부터 개시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건수는 11일 기준 747건, 규모는 1483억원에 달한다 접수시작 3일만에 총 자금 규모(2000억원)의 4분의 3에 도달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중소벤처 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300억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1700억원으로 나뉘는데, 중진공이 접수한 자금 신청은 395건, 규모는 1330억원에 달한다. 소진공이 접수한 신청건수는 352건, 규모는 153억원이다.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