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인 LOL의 프로팀인 SK텔레콤 T1이 롤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계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현재까지 T1은 통상 네번째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였는데요. 19일 T1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중국 리그의 웨이보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 대 0으로 꺾으며 우승 트로피인 '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당 대회는 전 세계 9개 지역과 22개의 팀이 모여 롤 게임 경기의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치 대회로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경기로 매년 수억명의 시청자들이 이를 시청하는 등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에서 따온 롤드컵이라는 명칭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T1은 13년, 15년, 16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서 최다 우승 기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