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독감 환자 수가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어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예방접족을 받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질병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 후 높은 중화능(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 형성이 확인되고 있다.
질병청은 지난달 20일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감염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타미플루, 리렌자로타디스크 등 항바이러스제 2종을 처방 받을 때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감염 고위험군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내 산모,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을 의마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으라"며 "아울러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 마다 10분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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