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대 '초급 간부 기본급 최저 200부터 시작하는 방안 추진 중'

 

국방부가 초급 간부 기본급을 최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 반환점을 맞아 18일 그간의 국방 분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하사, 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에 6.6% 인상해 하사 기준 월 200만 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급 간부 기본급 인상률은 올해도 일반 공무원의 배 수준인 6%에 이를 전망인데 이를 더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다.

초급 간부 소득은 병장 월 소득 200만 원과 비교되면서 계속 논란이 됐었다

 

아울러 간부 숙소를 올 연말까지 소요 대비 92%인 10만 5천실, 2026년 까지의 소요의 100%인 11만 4천여 실을 확보해 1인 1실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 정부 들어 국방부는 대북 대비 태세가 더욱 강화됐다고 강조했는데, 미국 전략 자산 전개는 2018년 1월 ~ 2022년 5월 전무했다가 이후 올해 11월까지 30회 이상 실시돼 빈도와 강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