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중국에서 무서운 기세로
확산을 하며, 인근 국가를 긴장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이러한 폐렴이 유행을 하고있지만 현재의 대처는 손 잘씻기 정도가 끝인데요.
4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긴급 성명을 통해 마이크플라스마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손씻기 등 개인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코로나 19처럼 마이코플라스마 유행을
대비한 정부 차원의 사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우리나라에선 법정 감염병(제4급)으로
관리됩니다. 이 균에 감연된 사람의 침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튀거나
이동할 때 잘 감염되며, 평균 2~3주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병은 소아 (1~12세)에 주로 유행하며 현재 중국에서는 하루 한 병원에만
마이코플라스마 환자가 3000명이 찾아오는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소아과 병상이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이러한 마이코플라스마는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도 없는 병으로
사전의 대칙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현재 인도 타이완 등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자국 유입 예방을 위해
중국 여행 자제 등을 권고하고 경계령까지 취하고 있는데 반하여
현재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은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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