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씨의 마약 산건과 관련하여 가장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흥업소의 실장이 자신의 마약 투약 사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15일 열린 이 사건 첫 재판에서 유흥업소 실장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 하고 있고 증거도 동의한다" 고 말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자택에서 작곡가 정다은 씨 등과 함께 필로폰 및 대마초를 3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는데요. 첫 재판을 앞두고 재판부에 비공개 재판을 요구하였으나, 법원은 공개 재판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A씨는 이선균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사람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건네받은 마약을 이씨에게 전달하고, 자신의 집을 마약 투약 장소로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습니다...